송해공원 숨은 명소 금굴, 화려한 조명으로 새단장
송해공원 숨은 명소 금굴, 화려한 조명으로 새단장
  • 신동술
  • 승인 2019.05.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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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금굴
옥포읍 송해공원 금굴 내부에 영상, 조명 등 사업을 했다.

대구 달성군은 2018년 대한민국 명소 대상으로도 선정된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의 숨은 명소 금굴 내부에 영상, 조명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사업을 마쳤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금굴 콘텐츠 조성사업을시행 조명등 설치, 마사토길 정비 등을 했다.

특히 은하수 터널과 더불어 달성의 사계, 용연사의 전설, 용알의 부화, 용의 승천을 주제로 화려한 프로젝터 영상을 도입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십자가 형태로 길이 150m에 달하는 금굴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금을 채취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송해공원 1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서편 데크길에서 600m 이동 후 입장할 수 있고 입구에 비치된 안전모 착용을 권장하며 관람가능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다.

달성군은 앞으로 금굴의 입구에 조형물 설치 및 녹화, 내부 콘텐츠 추가를 계획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옥연지 송해공원의 당당한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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