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 엔젤클럽 참여확대 통한 창업기업 지원 강화
대구특구 엔젤클럽 참여확대 통한 창업기업 지원 강화
  • 홍하은
  • 승인 2019.05.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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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술금융네트워크 열dj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가 기술금융 시장을 키워 지역 유망기업 투자 유치를 유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특구는 2일 대구 북구 침산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2019년 제1회 대구특구 기술금융네트워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 특구펀드운용사, 대구특구 엑셀러레이터 운용사, 지역 엔젤클럽,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셀라바이오텍, 리얼아이덴티티 등 2개 기업에 대한 투자 기업설명회(IR)가 열렸다.

대구특구는 대구경북지역 우수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벤처캐피털 등 다양한 조직이 가진 네트워크를 한 곳에 모아 지역권 기술금융 시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작년 5월부터 매월 1회 기술금융네트워크를 열고 있다.

김용욱 대구특구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경권 엔젤클럽 육성 및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하는 등 창업 초기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특구 기술금융네트워크 투자IR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특구로 신청하면 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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