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만 8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모시는 3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2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효를 실천하고 있는 3세대 이상 가정(만 85세 이상 직계존속과 직계비속 포함) 150가구에 효행장려금 10만 원을 개별 지급하고, 구청장 감사 서한문도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에서 8년째 지급하고 있는 효행장려금은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 효친사상 고취를 통한 세대 간 갈등 완화 및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2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효를 실천하고 있는 3세대 이상 가정(만 85세 이상 직계존속과 직계비속 포함) 150가구에 효행장려금 10만 원을 개별 지급하고, 구청장 감사 서한문도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에서 8년째 지급하고 있는 효행장려금은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 효친사상 고취를 통한 세대 간 갈등 완화 및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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