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교육 인프라 구축 현황 공개
대구 숙천초등학교(교장 김한룡)는 지난달 26일 교육부 및 APEC국제교류협력원에서 주최한 ‘제44차 APEC 이러닝 연수 프로그램 연수’ 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본교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스쿨 인프라 구축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APEC 10개 회원국 교육 정책가 및 학자로 구성된 연수단과 우리나라의 교육부 관계자도 다수 참여했다.
한국의 우수 이러닝 교육현장을 벤치마킹하고 경험을 습득하기 위하여 본교 교실수업과 무한상상 SW체험교실에서 이뤄진 수업을 참관했다. 생동감 있는 멀티미디어 자료와 학습의 실재성을 높여주는 VR, AR 콘텐츠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교 스마트스쿨 구축 현황을 둘러보며 이러닝 정책 개발 및 추진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교 특색교육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소프트웨어 교육과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국 교육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이번 연수단에 참가한 Mr. prompon Pochananon 베트남 수석연구원은 본교의 스마트스쿨 인프라 및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감탄하며 한국의 스마트 교육에 대한 우수 사례를 꼭 공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