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드론항공 방제단 발족
접근 어려운 사각지대 투입
접근 어려운 사각지대 투입
의성군은 최근 농업용 무인항공드론 방제단 창단식 및 시연회를 가졌다.
행사는 신성장동력기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작업 시연을 위해 관심 있는 농업인, 관련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 벼 재배면적은 9천372㏊로 경북 내 3위에 달하는 쌀 주산지다.
그동안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업인단체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나, 고령농가 및 일손부족 농가의 방제작업 어려움과 광역방제기 진입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다인농협‘무인항공드론 방제단’창단을 통해 앞으로 일손부족농가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방제작업을 더욱 꼼꼼히 할 것이며, 또한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노동력 절감 등 최종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행사는 신성장동력기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작업 시연을 위해 관심 있는 농업인, 관련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 벼 재배면적은 9천372㏊로 경북 내 3위에 달하는 쌀 주산지다.
그동안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업인단체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나, 고령농가 및 일손부족 농가의 방제작업 어려움과 광역방제기 진입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다인농협‘무인항공드론 방제단’창단을 통해 앞으로 일손부족농가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방제작업을 더욱 꼼꼼히 할 것이며, 또한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노동력 절감 등 최종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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