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인구정책 토론회
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대구시도 효율적인 인구정책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설치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수립과 시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같은 지적은 지난 3일 대구시의회가 연 인구정책 토론회에서 김항곤 영남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주장한 것으로 그는 대구도 이제 중장기적인 인구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구감소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시의회가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연 이날 정책토론회는 정영숙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정책분야별 8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인구절벽시대를 맞이하게 된 지역 사회 각 분야별 정책적 대응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원론적인 토론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소통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은 ‘인구가 미래다’, ‘아이가 희망이다’, ‘대구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구호로 인구정책 퍼포먼스도 펼쳤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이같은 지적은 지난 3일 대구시의회가 연 인구정책 토론회에서 김항곤 영남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주장한 것으로 그는 대구도 이제 중장기적인 인구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구감소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시의회가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연 이날 정책토론회는 정영숙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정책분야별 8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인구절벽시대를 맞이하게 된 지역 사회 각 분야별 정책적 대응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원론적인 토론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소통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은 ‘인구가 미래다’, ‘아이가 희망이다’, ‘대구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구호로 인구정책 퍼포먼스도 펼쳤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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