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장·통장연합회(회장 최봉환)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후원하는 제1회 대구광역시 이장·통장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9일 139개 읍면동 이장·통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류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8개 구·군 선수단 입장 등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경합의 장에서는 응원전, 단체줄넘기 등 운동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되며, 화합의 장에서는 이장과 통장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2년여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재희 전 연합회장과 손준석 전 운영위원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시장과 시의회의장 감사패를 받는다.
지금까지 각 구·군별로 자체 이장통장 체육행사 등을 추진해왔지만, 금번행사는 처음으로 8개 구군 전체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소통과 화합으로 우의를 다지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 지역발전에 더욱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이장·통장연합회는 지역주민봉사와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를 위해 2005년에 설립되어, 지역 내 3천692명의 이장통장에 대한 지원강화, 이장·통장의 시정이해 증진을 위한 소양교육, 시정홍보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장과 통장은 민방위 이·통대장으로서 각종 통지서 및 세금고지서 전달, 시정홍보 등 기본 역할 외에도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통질서 캠페인 참여, 관내 동향파악, 행복한 공동체만들기 등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최봉환 대구시 이장·통장연합회 회장은 “금번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힘들었던 일은 잊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화합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져 대구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번 체육대회는 8개 구·군 선수단 입장 등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경합의 장에서는 응원전, 단체줄넘기 등 운동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되며, 화합의 장에서는 이장과 통장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2년여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재희 전 연합회장과 손준석 전 운영위원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시장과 시의회의장 감사패를 받는다.
지금까지 각 구·군별로 자체 이장통장 체육행사 등을 추진해왔지만, 금번행사는 처음으로 8개 구군 전체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소통과 화합으로 우의를 다지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 지역발전에 더욱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이장·통장연합회는 지역주민봉사와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를 위해 2005년에 설립되어, 지역 내 3천692명의 이장통장에 대한 지원강화, 이장·통장의 시정이해 증진을 위한 소양교육, 시정홍보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장과 통장은 민방위 이·통대장으로서 각종 통지서 및 세금고지서 전달, 시정홍보 등 기본 역할 외에도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통질서 캠페인 참여, 관내 동향파악, 행복한 공동체만들기 등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최봉환 대구시 이장·통장연합회 회장은 “금번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힘들었던 일은 잊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화합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져 대구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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