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 덧씌우기·차선 도색
영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6월말까지 시가지 주요도로 중 포장 상태가 불량해 차량통행이 불편한 14개 노선에 대해 도로재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도로재포장 구간은 포장한지 5년 이상 경과한 시가지 노후도로 구간으로 6월말까지 14개 노선 L=8.2km에 26억원을 투입해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 등 도로정비를 완료한다. 이와 함께 차량운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에 설치된 시선유도봉,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도로반사경, 도로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해서도 유지보수비 2억원을 확보해 수시로 정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우기 전 도로포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