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는 지난 3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탈북민·다문화여성 취미교실’을 열었다. 이번 취미교실에는 탈북민·다문화 여성 50여 명이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비누꽃다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취미교실에 참여한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을 시부모님께 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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