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최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공공기관이전분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상주시 이전 유치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공개입찰을 통해 ‘공공기관의 상주시 이전 유치제안’ 연구용역 수행업체로 선정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착수보고와 유치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용역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새로운 천년의 중심 상주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의 개진과 토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유치전략과 추진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업체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연구용역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며, 8월초에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