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은 지난 5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가해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RCY 단원 37명과 진행요원 12명 등 총 49명이 참여해 대구시민 모두가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은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우리 산야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시작됐던 RCY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 기원 및 자연환경 보호의 취지를 담은 ‘환경캠페인 퍼포먼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