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대구아쿠아리움’으로 재개관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대구아쿠아리움’으로 재개관
  • 이아람
  • 승인 2019.05.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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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전시존 ‘토코 빌리지’ 오픈
대구아쿠아리움토코빌리지
열대조류 토코투칸이 살고 있는 토코 빌리지는 실제 열대우림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대구아쿠아리움 제공

대구·경북 유일 해양 테마파크인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대구아쿠아리움’으로 이름을 바꿔 신규 개관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아쿠아리움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서라고 대구아쿠아리움 관계자는 밝혔다.

신규 체험 전시존인 ‘토코 빌리지’도 열렸다.

7일 대구아쿠아리움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개관에 따라 새로운 체험장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놀이시설 등이 확충됐다. 토코빌리지는 여러 마리의 토코투칸이 커다란 나무 곳곳에 앉아 쉬고 있어 실제 열대우림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미디어 볼풀장 △물놀이장 △색연필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놀이 시설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중 색연필 아쿠아리움에서 본인 얼굴을 사진으로 찍고 색칠하면 바닷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구아쿠아리움은 신규 개관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8일 어버이날에는 65세 이상 관람객 무료입장 이벤트를,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반 1인까지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대구아쿠아리움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9층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아쿠아리움으로 바다의 인어 ‘매너티’,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등 200여 종, 2만 여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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