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지원과제 선정
지역난방공사 청소로봇 도입 등
시장창출형 보급 10건에 52억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3억 투입
지역난방공사 청소로봇 도입 등
시장창출형 보급 10건에 52억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3억 투입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원활한 로봇 보급을 위해 모두 55억 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최근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10개와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2개 등 지원과제 선정을 마쳤다고 진흥원 관계자는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서 공공수요형 4개 과제와 아이디어발굴형 6개 과제를 선정해 모두 52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선정 된 한국지역난방공사에는 ‘발전소 냉각탑 청소로봇’이 도입된다. 수중청소로봇을 활용해 기존 냉각탑 청소로 낭비된 1만t의 물을 절약함과 동시에 기존 근로자의 위험작업을 대체할 전망이다.
또 진흥원은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대상으로 경남 김해시와 서울 구로구를 선정해 3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경남 김해시의 경우 배설케어 로봇을 요양원, 요양병원, 재가복지 등에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인력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서울 구로구는 스마트 토이봇을 독거노인 등에 보급해 안전케어, 치매예방, 투약지원 등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활용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이번달 중 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아람기자
이에 최근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10개와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2개 등 지원과제 선정을 마쳤다고 진흥원 관계자는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서 공공수요형 4개 과제와 아이디어발굴형 6개 과제를 선정해 모두 52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선정 된 한국지역난방공사에는 ‘발전소 냉각탑 청소로봇’이 도입된다. 수중청소로봇을 활용해 기존 냉각탑 청소로 낭비된 1만t의 물을 절약함과 동시에 기존 근로자의 위험작업을 대체할 전망이다.
또 진흥원은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대상으로 경남 김해시와 서울 구로구를 선정해 3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경남 김해시의 경우 배설케어 로봇을 요양원, 요양병원, 재가복지 등에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인력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서울 구로구는 스마트 토이봇을 독거노인 등에 보급해 안전케어, 치매예방, 투약지원 등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활용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이번달 중 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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