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자금 지원 기업 모집
3년간 최대 150억 회사채 발행
업종별 전문가 20여명이 심사
3년간 최대 150억 회사채 발행
업종별 전문가 20여명이 심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도약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성장잠재력이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을 중견기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은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자금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성장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신용평가사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 B 이상인 외감기업이며 업체당 지원규모는 성장성, 기술성, 매출액 기준으로 탄력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발행금리는 기업의 신용평가등급과 발행증권별로 차이(3~6%대)가 있다.
특히 중진공은 지원대상기업의 발굴과 평가를 전담하기 위해 업종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중진공 기업심사센터를 신설해 기업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선정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스케일업금융은 성장잠재력이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을 중견기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은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자금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성장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신용평가사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 B 이상인 외감기업이며 업체당 지원규모는 성장성, 기술성, 매출액 기준으로 탄력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발행금리는 기업의 신용평가등급과 발행증권별로 차이(3~6%대)가 있다.
특히 중진공은 지원대상기업의 발굴과 평가를 전담하기 위해 업종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중진공 기업심사센터를 신설해 기업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선정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