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지난달 53조6천7억 원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지난달 53조6천7억 원
  • 김주오
  • 승인 2019.05.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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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거래량 전월比 22%↑
지난 4월 대구·경북 상장법인(107사)의 시가총액은 미·중 경제지표 호조와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53조6천7억원을 기록, 전월대비 3.06%(1조 5천93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내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POSCO(41.48%)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31조 3천681억원으로 지난 3월의 약 29조 9천492억원 대비 4.74%(1조 4,189억원) 증가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4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3.12%로 전월대비 0.01%p 감소했다.

지역의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7사)의 4월 시가총액은 에스엘(4천263억원), POSCO(1천744억원), 현대중공업지주(1천466억원), 현대한국가스공사(969억원), 남선알미늄(479억원)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2.75% (1조 514억원) 증가한 약 39조 2천809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0사)의 4월 시가총액은 현대바이오(2천685억원), 평화정공(479억원), 엘앤에프(322억원), 제이브이엠(320억원), 전진바이오팜(298억원)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3.93%(5천419억원) 증가한 약 14조 3천19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22.55%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11.66% 증가했으며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약 6억7천주로 3월의 약 5억5천 주 대비 22.55%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의 거래량은 약 2억6천주로 전월대비 37.37%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종목은 약 4억1천주로 전월대비 15.04% 증가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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