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용선 위원장
경북도의회 박용선(사진) 운영위원장이 제 308회 도의회 임시회 등에서 지역구인 포항시 장량동의 인구 증가에 대비, 중·고등학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장량동은 인구 7만3천명이 거주하는 포항에서 가장 큰 행정동이다.
장량동은 타 지역에 비해 평균연령이 상대적으로 낮아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며, 2020년에는 1천5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는 등 학생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런데도 불구, 학교 수가 부족함으로써 과밀학급 운영 등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장량동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과 과밀학급으로 인한 어려운 학습 환경을 극복하고,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해 중·고등학교를 조기 설립하는데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장량동은 인구 7만3천명이 거주하는 포항에서 가장 큰 행정동이다.
장량동은 타 지역에 비해 평균연령이 상대적으로 낮아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며, 2020년에는 1천5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는 등 학생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런데도 불구, 학교 수가 부족함으로써 과밀학급 운영 등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장량동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과 과밀학급으로 인한 어려운 학습 환경을 극복하고,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해 중·고등학교를 조기 설립하는데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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