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셀러브리티 프로암...전가람, 13개월만에 우승
KPGA셀러브리티 프로암...전가람, 13개월만에 우승
  • 승인 2019.05.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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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1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전가람은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파크 코스(파72·7천104야드)에서 열린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타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김대현(31), 박성국(31·이상 15언더파 273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전가람은 지난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이후 1년 1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 통산 2승을 올렸다.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시즌 돌아온 김대현은 복귀 첫 우승 기회는 놓쳤지만, 지난주 매경오픈 3위에 이어 우승에 근접한 성적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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