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큰 ‘물기술인증원’
클러스터 내 관련기업 150개
완전한 원스톱지원체계 구축
클러스터 내 관련기업 150개
완전한 원스톱지원체계 구축
환경부는 지난주 한국물기술인증원 설립위원회 위원 만장일치로 물관련 기술 및 제품 인·검증을 수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의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증·검증 시설을 갖춘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인증원이 들어서게 되면 미국의 NSF와 같이 인증 자체를 세계적인 브랜드화 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는 현재 98% 이상의 공정률로 금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물산업클러스터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유치되면서 완전한 원스톱지원체계를 구축해 클러스터 활성화 및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산업클러스터에는 물관련 연구개발과 실증화, 제조공장을 포함한 150여개의 물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고 현재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4개 물기업을 유치해 2천714억 원 기업 직접투자, 856명의 고용이 창출됐다.
대구시는 대구에 물관련 실증화시설 및 장비가 모두 구축돼 중복 투자를 피할 수 있고 인증 기준 개발과 연구기반 조성에 유리하다는 점을 내세워 인천 등 다른도시를 제치고 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해 물산업분야에 꾸준히 투자해온 노력이 열매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세계 3대 물주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매년 개최, 미국 밀워키,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샤오싱, 이싱시 등 물산업 선진도시 및 세계 최대 물시장 도시와 MOU 체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모두 대구에 자리잡음으로서 대구의 물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의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증·검증 시설을 갖춘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인증원이 들어서게 되면 미국의 NSF와 같이 인증 자체를 세계적인 브랜드화 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는 현재 98% 이상의 공정률로 금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물산업클러스터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유치되면서 완전한 원스톱지원체계를 구축해 클러스터 활성화 및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산업클러스터에는 물관련 연구개발과 실증화, 제조공장을 포함한 150여개의 물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고 현재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4개 물기업을 유치해 2천714억 원 기업 직접투자, 856명의 고용이 창출됐다.
대구시는 대구에 물관련 실증화시설 및 장비가 모두 구축돼 중복 투자를 피할 수 있고 인증 기준 개발과 연구기반 조성에 유리하다는 점을 내세워 인천 등 다른도시를 제치고 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해 물산업분야에 꾸준히 투자해온 노력이 열매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세계 3대 물주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매년 개최, 미국 밀워키,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샤오싱, 이싱시 등 물산업 선진도시 및 세계 최대 물시장 도시와 MOU 체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모두 대구에 자리잡음으로서 대구의 물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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