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단위 변경 국민공감 우선” 여야의원-입법조사처 토론회
“화폐단위 변경 국민공감 우선” 여야의원-입법조사처 토론회
  • 윤정
  • 승인 2019.05.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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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도입의 장단점
시기·방법 정확한 분석 필요”
리디노미네이션 정책토론회
한국당 박명재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의원 5명,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리디노미네이션’ 관련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박명재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경북 포항남·울릉)은 13일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은 언젠가는 가야하고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리디노미네이션 도입의 장·단점, 경제에 미칠 영향, 도입 시기·방법 등의 정확한 분석과 국민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원욱 의원 등 여야의원 5명,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리디노미네이션’ 관련 정책토론회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8년말 명목 GDP(국민총생산)는 1962년 대비 4천872배, 소비자물가지수는 1965년 대비 38배 증가했고 2017년말 우리나라 국민순자산(국부)은 1경3천817조원에 달하는 등 경제규모가 커졌지만 화폐단위는 경제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임동춘 국회입법조사처 팀장은 리디노미네이션의 개요와 사례를 발표하고 “리디노미네이션은 장점도 있지만 부작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충분한 사전 논의를 통해 약 10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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