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공모 선정
대구 수성구청이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선정돼 사업비 14억3천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13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구청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주 수성구 부구청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박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성구청은 시지동 고산어린이집을 2020년 3월 철거한다. 그 자리에는 오는 2021년 3월까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2천113㎡)로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13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구청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주 수성구 부구청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박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성구청은 시지동 고산어린이집을 2020년 3월 철거한다. 그 자리에는 오는 2021년 3월까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2천113㎡)로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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