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사업’ 선정
영덕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사업’ 선정
  • 이진석
  • 승인 2019.05.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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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억5천만원 확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공모사업’ 에 영덕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에서 11개 시군이 선정됐는데 경북에서는 영덕과 포항이 포함됐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은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으르 조성해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영덕군은 지난 9일 11개 지자체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 을 체결했다.

영덕군은 CCTV, 비상벨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도입하고 옥탑 지주형 안내 사인을 설치, 벽면 색채디자인 개선, 조도 개선 등으로 시인성을 높이고 공중화장실 분위기를 바꿀 계획이다.

또 성범죄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범죄 발생률이 크게 줄어들고 관광객과 공중화장실 주변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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