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미생물로 가축 면역 ‘UP’
농업미생물로 가축 면역 ‘UP’
  • 이재수
  • 승인 2019.05.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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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고초균 등 4종 무상 공급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이 매년 180여t의 농업 미생물을 축산 농가 등에 공급, 친환경 농업을 이끌고 있다.

연중 월·화·목요일에 총 4종의 미생물(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을 농업인에게 공급해 건강한 가축 생산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서 무료로 공급한다.

축산분야 농업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선 주민등록주소지와 축사주소가 모두 상주시인 농업인이어야 하며,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 또는 가축사육개체현황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농업미생물관에 방문하면 된다.

가축의 면역성 증가와 증체를 위해선 혼합균(고초균+효모+유산균)을 이용해 생균제 제조 및 음수에 첨가해 사용한다.

생균제는 미강 100kg, 혼합균 lL, 당밀 1kg, 물 30L를 혼합해 밀봉한 뒤 5~7일간 발효시켜 제조하고 사료의 1~3%를 급여하면 된다. 생균제 제조가 어려운 농가는 혼합균을 물에 1천~1만배(가축별 상이) 희석해 급여하면 된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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