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A컵 8강, 뒷심에 달렸다
대구 FA컵 8강, 뒷심에 달렸다
  • 이상환
  • 승인 2019.05.14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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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6강전 상대 경남FC
종료직전 역전골 자주 넣어
끝까지 집중력 발휘해야
세징야
세징야



‘디펜딩 챔피언’ 대구FC가 FA컵 8강 진출에 도전한다.

대구는 15일 오후 7시 창원축구 센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을 치른다.

대구와 경남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3무 4패로 팽팽하다.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이다.

대구는 지난 K리그 1 10라운드에서 FC서울에 1-2로 패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이 경기전까지 리그 6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상대 경남은 최근 부진에 빠졌다. 7경기에서 3무 4패로 승리가 없다. 또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0-2로 완패했다. 3경기에서는 무득점에 6골을 내주는 등 공수 모두에서 불안한 모습이다.

그러나 단판 승부인 FA컵의 승부는 예측불허다.

올 시즌 대구는 경남에 비해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는 정규리그 11경기에서 16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

탄탄한 수비와 역습으로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구는 지난 경기부터 그라운드에 나선 ‘해결사’ 세징야의 가세로 완전체 전력을 갖췄다.

경남의 장점은 뒷심이다. 경남은 최근 부진에 빠졌지만 종료 직전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대구도 지난 4라운드에서 배기종에게 후반 추가 시간 역전골을 내줘 1-2 패했다. 따라서 이번 승부는 대구가 경기 종료까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여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2년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상주 상무는 이날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16강전에서 격돌한다. 상주는 스승의 날을 맞아 이날 사제지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생증 및 교원증 또는 명함을 통해 같은 소속 학교 사제지간임을 증빙하면 일반석과 가변석에 한해 입장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선생님을 대상으로 각 입장 게이트에서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간식 제공 프로그램’ 수혜 학교로 선정해 상주상무 프로 선수들이 직접 간식을 들고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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