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아파트 피뢰침 접지선 절도 사건 잇따라
대구서 아파트 피뢰침 접지선 절도 사건 잇따라
  • 정은빈
  • 승인 2019.05.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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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진 피뢰침 접지선 모습.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잘려진 피뢰침 접지선 모습.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잘려진 피뢰침 접지선 모습.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잘려진 피뢰침 접지선 모습.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대구지역에서 아파트 피뢰침 접지선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달성군 서재리·현풍읍·유가읍 아파트 단지 20여곳에서 접지선 절도 신고를 접수해 전담 조사반을 구성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규모는 구리 접지선 7천600m, 피해 금액은 1천500만원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아파트마다 보수가 필요해 피해 금액은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수 비용으로는 1천세대를 기준으로 2천여만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달서구 내 아파트 세 군데로부터 접지선 3천여m 절도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달성군과 달서구 접지선 절도 사건이 동일범 소행인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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