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30분께 상주시 상주∼청주 고속도로 내서 터널 인근에서 화물차와 구미 인덕중학교 2학년 학생 수학여행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학여행 버스에는 학생 35명과 교사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후 구미 강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검사를 받았다.
사고는 내서 터널 인근 공사 구간을 서행 중인 버스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버스를 추돌했다.
오민환 구미 인덕중 교장은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 모두 X-ray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이상 없다는 답을 들었다”며 “학생들 모두 버스를 타고 병원에서 학교로 귀가 중이다”고 말했다. 인덕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13일부터 서울과 경기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70여 명의 인덕중 2학년 학생들은 이날 구미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수학여행 버스에는 학생 35명과 교사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후 구미 강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검사를 받았다.
사고는 내서 터널 인근 공사 구간을 서행 중인 버스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버스를 추돌했다.
오민환 구미 인덕중 교장은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 모두 X-ray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이상 없다는 답을 들었다”며 “학생들 모두 버스를 타고 병원에서 학교로 귀가 중이다”고 말했다. 인덕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13일부터 서울과 경기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70여 명의 인덕중 2학년 학생들은 이날 구미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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