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현장조사 거쳐 결정
지역 패션 기업들이 경기불황 국면에서 해외전시회 참가의지를 보이며 업계 불황 타개에 나섰다.
15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 해외전시지원 참가 업체 모집에 대구지역 28개 업체가 지원했다. 패션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올 하반기 대구지역 패션완제품·라이프스타일 해외전시지원 참가 업체를 모집했다. 올해에는 유형을 거점전시지원과 개별전시지원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해 거점전시지원에 16개 기업, 개별전시지원에 12개 기업이 지원했다. 신청한 28개 업체 중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참가업체가 결정된다.
이번 거점전시지원은 업체들의 수요가 높고 수주성과가 좋은 전시회를 선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심천국제패션브랜드페어, 코트리, 트라노이 3개 전시회에 참가한다. 개별전시지원은 각 업체가 참가를 희망하는 전시회를 개별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올 7~10월 중 개최되는 국제 패션완제품,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업체에게는 부스임차비의 100%, 통역비의 50%를 지원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15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 해외전시지원 참가 업체 모집에 대구지역 28개 업체가 지원했다. 패션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올 하반기 대구지역 패션완제품·라이프스타일 해외전시지원 참가 업체를 모집했다. 올해에는 유형을 거점전시지원과 개별전시지원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해 거점전시지원에 16개 기업, 개별전시지원에 12개 기업이 지원했다. 신청한 28개 업체 중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참가업체가 결정된다.
이번 거점전시지원은 업체들의 수요가 높고 수주성과가 좋은 전시회를 선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심천국제패션브랜드페어, 코트리, 트라노이 3개 전시회에 참가한다. 개별전시지원은 각 업체가 참가를 희망하는 전시회를 개별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올 7~10월 중 개최되는 국제 패션완제품,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업체에게는 부스임차비의 100%, 통역비의 50%를 지원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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