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중앙정부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발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3억원)과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6천만원)에도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의성전통시장은 2만5천㎡ 부지에 연중 많은 손님이 찾는 시장이다.
그러나 노후된 장옥과 아케이드 구조로 인해 화재발생시 대규모 인명, 재산피해가 우려돼 의성군이 전통시장 안전기반 구축을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화재원인의 47.2%를 차지하는 전기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또 점포별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발생시 상인, 지자체, 소방서로 바로 알려주는 화재알림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3억원)과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6천만원)에도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의성전통시장은 2만5천㎡ 부지에 연중 많은 손님이 찾는 시장이다.
그러나 노후된 장옥과 아케이드 구조로 인해 화재발생시 대규모 인명, 재산피해가 우려돼 의성군이 전통시장 안전기반 구축을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화재원인의 47.2%를 차지하는 전기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또 점포별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발생시 상인, 지자체, 소방서로 바로 알려주는 화재알림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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