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알바생 평균 시급 8천645원 받았다
올해 1분기, 알바생 평균 시급 8천645원 받았다
  • 김주오
  • 승인 2019.05.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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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시급 가장 높은 업종 강사·교육 (1만435원)·가장 낮은 업종은 매장관리(8천229원)
올해 1분기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8천645원이고 월 평균 66만8천896원의 소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이 올해 1월~3월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총 3천215명의 월평균 총 소득과 근무시간을 조사·분석한 결과 1분기 아르바이트생 평균 시급은 8천645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8천840원) △충청(8천783원) △경기(8천671원) △경북(8천628원) △경남(8천513원) △인천(8천492원) △전라(8천438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분기 아르바이트생 전체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19.4시간으로 지역별로는 인천이 23.6시간으로 제일 오랜 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19.8시간) △서울(19.3시간) △경북(19.2시간) △충청(18.8시간) △경남(18.8시간) △전라(18.1) 순이다.

1분기 한달 평균 소득은 66만8천896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인천(77만6천543원) △충청(69만7천006원) △경기(68만2천197원) △서울(66만7천496원) △경북(65만8천354원) △경남(64만7천40원) △전라(60만1천361원)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75만6천818원)이 여성(63만5천760원)보다 소득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평균 78만7천333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77만2천251원 △50대 이상 74만2천857원 △20대 65만7천524원 △10대 47만2천222원 순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생 전체 평균 시급은 8천645원으로 학원·과외 등의 아르바이트가 포함된 강사·교육 업종의 평균 시급이 1만435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편의점·마트·PC방 등의 아르바이트가 포함된 매장관리 업종의 평균 시급은 올해 최저임금인 8천35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8천229원에 그쳤다. 기타 업종의 평균 시급은 △IT·디자인 9천319원 △생산·기능 9천57원 △서비스 9천4원 △상담·영업 8천789원 △사무·회계 8천654원 △서빙·주방 8천516원 순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업종은 사무·회계 업종으로 94만2천529원이었고, 가장 낮은 업종은 서빙·주방으로 61만1천252원이었다. 연령별 시급은 40대가 8천776원으로 가장 높았고 △50대 8천743원 △30대 8천736원 △20대 8천638원 △10대 8천389원 순으로 조사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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