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국제회의장)에서 2.28시민어울림단 발대식을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2.28시민어울림단은 30대~50대 여성들로 구성돼 2.28민주운동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역사해설, 교육, 문화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시민어울림단은 수차례의 준비 회의와 임원진 교육으로 조직 가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2.28시민어울림단원과 이상길 대구광역시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들과 2.28기념사업회 임직원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동기 2.28기념사업회장은 “기존 2.28기념사업회 회원 활동이 남성 중심이라는 점과 고령화의 문제가 있었다”며 “2.28시민어울림단이 기념사업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2.28시민어울림단원과 이상길 대구광역시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들과 2.28기념사업회 임직원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동기 2.28기념사업회장은 “기존 2.28기념사업회 회원 활동이 남성 중심이라는 점과 고령화의 문제가 있었다”며 “2.28시민어울림단이 기념사업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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