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400억 10%할인 판매
‘포항사랑상품권’ 400억 10%할인 판매
  • 김기영
  • 승인 2019.05.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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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축제·시 승격 70돌 기념
27일부터 개인 월 50만원
지역내 가맹점 ‘현금 사용’
“올 한해 1조원대 효과 목표”
포항시는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시승격 70년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을 할인율 10% 할인 판매한다.

이번 10% 할인행사의 판매규모는 400억 원이며, 다음달 12일 이전에 판매가 완료될 경우에 할인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판매조건은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원 이내로, 지정된 53개 금융기관(대구은행, 경남은행, 농협, 수협,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각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포항시 소재 1만3천835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포항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복안이다.

지난 2017년 1월 출시된 포항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천800억원 판매를 돌파했으며, 설·추석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에는 10% 할인 구매혜택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올 들어 상품권 업무를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오천 지역에서 개최된 해병대문화축제 때 처음 현장판매를 시도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2019년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도 현장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국 여행사 상대 상품권을 매개로 외지 관광객 포항 방문을 적극 유도하는 등 올 한해 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효과를 1조 원대 목표를 설정했으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바일 포항사랑 상품권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국제불빛축제 및 시승격 70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의 지류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이라며 “할인행사는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해 포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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