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오후 제10회 조선일보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열린 신라호텔 행사장에서 청년 스타트업 행사 ‘Pitch@Palace’ 참석 차 방한한 앤드루 알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영국 왕자와 환담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앤드루 왕자와 강 의원은 세계 젊은이들의 희망과 열정이 담긴 스타트업 콘퍼런스가 세계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발전방향, 또 이 행사가 앞으로도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는 왕위 계승 서열로는 여덟 번째로 교육·기술·공학·중소기업 등 경제분야에 주로 초점을 맞춰 세계적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방한도 왕실 대외 활동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