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와 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약 25분 만에 복구됐다.
16일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한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대구 중구 태평로의 한 아파트 182가구와 같은 건물 상가 38곳의 전기 공급이 끊겨 약 25분 뒤인 오후 3시 15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다행히 정전에 따른 승강기 멈춤 등의 추가 사고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전은 아파트 인입 케이블 설비 불량으로 인해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사례는 없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16일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한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대구 중구 태평로의 한 아파트 182가구와 같은 건물 상가 38곳의 전기 공급이 끊겨 약 25분 뒤인 오후 3시 15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다행히 정전에 따른 승강기 멈춤 등의 추가 사고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전은 아파트 인입 케이블 설비 불량으로 인해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사례는 없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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