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시스템’ 오늘 견본주택 통해 공개
‘특화시스템’ 오늘 견본주택 통해 공개
  • 윤정
  • 승인 2019.05.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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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아파트 445가구·오피스텔 50실
특화평면·제품경쟁력 돋보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청약접수
동대구역더샵센터시티-투시도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을 1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56-1에 위치한 견본주택에는 총 3개의 유니트와 함께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만의 특화시스템 별도 전시관을 구성해 소비자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주동 출입구에 설치될 에어샤워부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되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인터넷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내달 10일 계약을 받는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단지 앞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신세계백화점 대구점·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동대구 역세권에 자리한다. 1호선 동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차막힘 걱정 없는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고 KTX·SRT·고속버스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완벽하게 갖췄다. 게다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엑스코선(가칭)이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환경도 탁월하다. 백화점·아쿠아리움·영화관·문화센터 등 쇼핑과 여가·외식·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생활만족도가 높고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이마트만촌점·파티마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은 더욱 풍성해진다.

제품경쟁력도 돋보인다. 대구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동출입구 에어샤워부스와 각 가구에 청정환기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카카오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시스템을 통해 음성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전 가구에 ‘케어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케어룸’ 또한 더샵이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화공간으로, 공동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도 특화평면과 시스템이 고스란히 적용될 전망이다. 기존의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공간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1~2인 가구를 위한 원룸·투룸 형식의 일반적인 오피스텔이 아닌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2개, 거실까지 완벽하게 갖춘 아파트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3~4인 가구까지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매직을 선보인다. 또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어샤워부스·청정환기시스템·카카오아이를 전 가구에 기본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전매 해제 이후 중도금을 납부하는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해 수요자들을 배려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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