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발명의 날’ 우수특허 6건 포상
현대·기아차 ‘발명의 날’ 우수특허 6건 포상
  • 김주오
  • 승인 2019.05.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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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김도회 책임연구원 선정
창의적 신기술 아이디어 제안
10년간 누적 1만7천500건 달해
현대·기아차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의 중요성 강조와 연구원들의 기술 발명 의욕 고취를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7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제10회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특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특허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명의 날 행사가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현대·기아차를 통해 출원 공개된 특허는 누적 1만7천500여 건에 달한다. 올해 발명의 날 행사를 앞두고는 지난해에 특허 출원된 3천여 건의 아이디어들이 경쟁을 벌였다.

현대·기아차는 엄정한 특허평가 절차를 통해 등급을 매겨 의장기술, 재료기술, 변속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2건의 특허 제안을 일차적으로 선별했으며 이중 상위 6건의 우수특허를 최종결선에 진출시켰다.

지난 17일 최종심사 결과 △대상 김도회 책임연구원(소형차 3중 충돌에너지 흡수 및 차체 거동 최적화 구조) △최우수상 차동은 책임연구원(에디팅 차랑의 체결 기술), 강민우 책임연구원(전산합금 설계를 활용한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강 신 성분계 개발) △우수상 하경구 파트장, 박상준 책임연구원, 김균하 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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