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사이버 지킴이 떴다
“독도는 우리땅” 사이버 지킴이 떴다
  • 김상만
  • 승인 2019.05.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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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
日 역사왜곡 바로잡기 나서
동해와 독도에 대한 오류 시정에 디지털 독도외교대사가 나선다.

경북도는 반크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제8기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반크가 운영하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dokdo.prkorea.com)를 통해 독도 외교대사에 지원한 청소년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93명이 참가해 비전선포식,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독도홍보 전문가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도와 동해에 대한 표기오류 제보 및 시정 요청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독도를 통한 대한민국 홍보, 수업보고서 제출, 홍보블로그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국제사회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일본의 영토 침탈야욕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간다.

디지털 독도외교대사는 2012년부터 7개 기수 9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706명이 관련교육을 수료했다.

이 중 280명이 외교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인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알리는 한편 지도와 교과서 등에 독도, 동해 오류를 시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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