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일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 학생들을 상대로 한국 교재 보내기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로부터 EBS 교재 1천권을 기증받은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지역 초·중학교와 학생들을 상대로 국어, 역사 등의 교재를 수집한다.
시교육청은 수집한 교과서를 파라과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등 4개국 내에 한국어학과가 있는 대학으로 보내 한국어 강의 부교재로 쓰도록 한다.
또 한국 교재를 활용하는 외국 학생들의 체험 후기를 받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대구시 교육청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한국어학과를 운영 중인 해외 대학은 7개국, 65곳”이라며“관심은 많지만, 한국어를 접하기 어려운 곳에 교재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로부터 EBS 교재 1천권을 기증받은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지역 초·중학교와 학생들을 상대로 국어, 역사 등의 교재를 수집한다.
시교육청은 수집한 교과서를 파라과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등 4개국 내에 한국어학과가 있는 대학으로 보내 한국어 강의 부교재로 쓰도록 한다.
또 한국 교재를 활용하는 외국 학생들의 체험 후기를 받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대구시 교육청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한국어학과를 운영 중인 해외 대학은 7개국, 65곳”이라며“관심은 많지만, 한국어를 접하기 어려운 곳에 교재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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