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다과·커피경연 부문 참가
국무총리상·은상·동상 휩쓸어
포항대 호텔항공바리스타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제 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요리경연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9일 포항대학교 호텔항공바리스타조리제빵과는 지난 11일까지 4일동안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통다과아카데미부문 국무총리상과 식음료경연커피부문 은상 및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0년도부터 시작된 박람회는 세계시장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대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정부기관의 후원으로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한국음식 홍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대학교 호텔항공바리스타조리제빵과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전공직무역량과 창의인성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산업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창섭 학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를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