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전면 시행
안동시는 오는 6월부터 타지 않는 쓰레기와 타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쓰레기 처리 방법이 매립에서 소각으로 전환됨에 따른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타는 쓰레기’는 기존 흰색 종량제 봉투 또는 분홍색 타는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고 ‘타지 않는 쓰레기’는 타지 않는 쓰레기용 종량제 마대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타지 않는 쓰레기는 도자기, 깨진 유리, 조개류 껍데기, 뼈다귀, 고양이 배변 모래 등이다. 분홍색 타는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와 타지 않는 쓰레기용 종량제 마대는 기존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량제 마대는 10리터 용량으로 종량제 봉투와 동일한 가격인 150원에 판매한다.
안동시 권대성 청소행정과장은 “타지 않는 쓰레기가 소각시설에 혼합 반입되면 장비 고장의 원인 되고 소각처리 효율성도 낮아진다”며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쓰레기 처리 방법이 매립에서 소각으로 전환됨에 따른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타는 쓰레기’는 기존 흰색 종량제 봉투 또는 분홍색 타는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고 ‘타지 않는 쓰레기’는 타지 않는 쓰레기용 종량제 마대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타지 않는 쓰레기는 도자기, 깨진 유리, 조개류 껍데기, 뼈다귀, 고양이 배변 모래 등이다. 분홍색 타는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와 타지 않는 쓰레기용 종량제 마대는 기존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량제 마대는 10리터 용량으로 종량제 봉투와 동일한 가격인 150원에 판매한다.
안동시 권대성 청소행정과장은 “타지 않는 쓰레기가 소각시설에 혼합 반입되면 장비 고장의 원인 되고 소각처리 효율성도 낮아진다”며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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