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 청년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국수와 음료수, 막걸리를 각 18박스씩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달했다.
청년회장과 회원 28명으로 구성된 남부동 청년회는 회원들이 뜻을 모아 10년 넘게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또한 매년 영천 희망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선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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