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영천지역 농협 임직원 40여명은 20일 일손이 부족한 영천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과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5~6월달은 자두, 사과, 복숭아 등의 적과를 서둘러야할 시기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과수농가에 있어서 적과작업은 중요한 작업이지만 영농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경북농협은 일손돕기와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