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초등학교 교사 13명 대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로봇활용교육을 보급하고자 지도교사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
진흥원은 최근 대전역 회의실에서 로봇활용교육 지도 가능 교사가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11개 초등학교, 13명의 교사를 선정해 ‘2019년도 로봇창의교육사업 창의교실 지도교사 연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올해 창의교실 교육용 로봇으로 선정된 삼쩜일사의 ‘카미봇’ 활용 12차시 교안 전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로봇창의교육사업 사업 소개 및 기본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카미봇 실습교육, 카미봇을 활용한 프로젝트 아이디어 회의 등 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대구초등컴퓨팅교사연구회 소속으로 실제 로봇을 통한 교육을 실천 중인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멘토가 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연수 대상으로 선정된 김슬기 홍남초등학교 교사는 “멘토들과 함께 좋은 로봇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 학생들이 학업과 로봇에 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안을 전수받은 교사들은 각 학교로 돌아가 로봇활용 지도교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아람기자
진흥원은 최근 대전역 회의실에서 로봇활용교육 지도 가능 교사가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11개 초등학교, 13명의 교사를 선정해 ‘2019년도 로봇창의교육사업 창의교실 지도교사 연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올해 창의교실 교육용 로봇으로 선정된 삼쩜일사의 ‘카미봇’ 활용 12차시 교안 전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로봇창의교육사업 사업 소개 및 기본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카미봇 실습교육, 카미봇을 활용한 프로젝트 아이디어 회의 등 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대구초등컴퓨팅교사연구회 소속으로 실제 로봇을 통한 교육을 실천 중인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멘토가 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연수 대상으로 선정된 김슬기 홍남초등학교 교사는 “멘토들과 함께 좋은 로봇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 학생들이 학업과 로봇에 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안을 전수받은 교사들은 각 학교로 돌아가 로봇활용 지도교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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