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진행하는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2019 시즌 공연이 지난 11일 오전 11시에 큰 호응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혹서기(7·8월)를 제외한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마다 이상화·서상돈 고택 앞마당에서 총 14회 공연한다. 또한 근대의상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상반기 동안 연극 ‘시간여행 1920’을 6월 22일까지 공연한다. 극은 비밀일기장 속 대구골목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대구의 옛 골목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민족 자긍심의 고취를 의도한다.
그리고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하반기에는 국악밴드 나릿이 ‘봄의 염원’을 공연한다. 작품은 국악 연주 중에 이상화, 서상돈 선생 등이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의 소리극이다. (사)한울림 010-7670-2155, 국악밴드 나릿 010-2712-1105
황인옥기자
한편 상반기 동안 연극 ‘시간여행 1920’을 6월 22일까지 공연한다. 극은 비밀일기장 속 대구골목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대구의 옛 골목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민족 자긍심의 고취를 의도한다.
그리고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하반기에는 국악밴드 나릿이 ‘봄의 염원’을 공연한다. 작품은 국악 연주 중에 이상화, 서상돈 선생 등이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의 소리극이다. (사)한울림 010-7670-2155, 국악밴드 나릿 010-2712-1105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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