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65%… 내년 개관 예정
폐합성 수지·건설 폐토석 방치
불연성·가연성 폐기물 뒤섞여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도 우려
폐합성 수지·건설 폐토석 방치
불연성·가연성 폐기물 뒤섞여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도 우려
봉화군이 발주하고 있는 일부 건설현장의 폐기물 관리가 엉망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관계기관은 이를 외면, 비난을 사고 있다.
군은 봉성면 외삼리, 일명 부랭이 마을에 ‘누·정휴 문화누리조성사업’을 지난 2012년 6월에 착공, 오는 2020년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국도군비 등을 포함한 382억8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 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 공정율은 현재 65% 정도다.
(주)K업체(상주시소재)가 시공 중인 ‘누·정휴 문화누리조성사업장’은 공사과정에서 발생된 임목 폐기물이 현장 곳곳에 방치돼 있다.
특히 사업장내 불연성과 가연성 폐기물 등이 혼합된 채로 방치되면서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도 우려된다.
폐합성 수지와 건설 폐토석 등은 종합 쓰레기 집하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에대해 B 현장소장은 “현재까지 폐기물은 합법적으로 철저하게 처리했다”면서 “잔해는 준공기일내 처리 업체와 조율해 완벽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군은 봉성면 외삼리, 일명 부랭이 마을에 ‘누·정휴 문화누리조성사업’을 지난 2012년 6월에 착공, 오는 2020년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국도군비 등을 포함한 382억8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 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 공정율은 현재 65% 정도다.
(주)K업체(상주시소재)가 시공 중인 ‘누·정휴 문화누리조성사업장’은 공사과정에서 발생된 임목 폐기물이 현장 곳곳에 방치돼 있다.
특히 사업장내 불연성과 가연성 폐기물 등이 혼합된 채로 방치되면서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도 우려된다.
폐합성 수지와 건설 폐토석 등은 종합 쓰레기 집하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에대해 B 현장소장은 “현재까지 폐기물은 합법적으로 철저하게 처리했다”면서 “잔해는 준공기일내 처리 업체와 조율해 완벽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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