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우리동네 직거래장터 연다
농식품부·aT, 우리동네 직거래장터 연다
  • 홍하은
  • 승인 2019.05.21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2곳·경북 8곳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정례 직거래장터 33개소와 테마형 13개소 등 총 46개소의 신규지원 장터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장터개설 및 운영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에는 대구경북 도농상생 두류공원 직거래장터와 도농상생 동대구역 직거래장터가 운영 중이다.

정례 직거래장터는 대형아파트, 공원, 주차장 등 도심 속 고정 유휴 부지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테마형 직거래장터는 지역축제와 연계하거나 제철과일 출하시기 등 특정시기에 열린다.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다양한 시식행사와 할인행사뿐 아니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넉넉한 시골인심을 도심 속에서도 맛볼 수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2곳, 경북 8곳 등 전국적으로 총 46개소가 운영 중이거나 곧 운영될 예정이며 총 2만8천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한다.

우리동네 직거래장터 위치 및 개장일 등 자세한 사항은 aT의 ‘바로정보사이트(www.baroinf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중소 생산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의 기회를, 도심 속 소비자에게는 제철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