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페이 앱’ 해외서도 결제 가능
스마트폰 ‘페이 앱’ 해외서도 결제 가능
  • 이아람
  • 승인 2019.05.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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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해외에서 카카오, 네이버 페이 등 결제가 가능해진다.

여행 전 미리 충전하는 선불식으로 여행 후 남은 돈은 온라인을 통해 환전 가능하다.

단 여행객이 방문한 국가 및 업체가 ‘○○페이’ 등과 제휴 돼 있어야 한다.

정부는 21일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핀테크(FIN-Tech) 금융기술 업체 등 비금융회사의 외국환업무 범위에 전자화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에 추가된다.

이에 따라 ○○페이와 제휴 된 일본ㆍ동남아 등 매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간편 결제가 가능해진다. 앱 등을 통해 미리 원화를 충전해두면 결제가 되는 선결제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기존 신용카드 결제시 부과된 1%수준의 비자·마스터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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