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로스쿨, 변시 합격률 전국 2위
영남대 로스쿨, 변시 합격률 전국 2위
  • 남승현
  • 승인 2019.05.21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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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인원 대비, 서울대 다음
누적 합격률도 지방대 1위
영남대가 변호사시험에서 최근 실시한 8기 변호사시험에서 실제 입학인원 대비 합격률이 서울대에 이어 전국 2위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1일 법무부가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기수별 실제 입학인원 대비 합격률’로 분석해본 결과 8기 합격률은 서울대 75.97%, 영남대 70.00%로 전국 2위다.

또한, 영남대는 제1~8회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에서 87.78%로 지방대 1위를 차지하며, 로스쿨 개원 이후 꾸준히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법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남대 로스쿨은 실제 입학인원 대비 석사학위 취득률에서 93.59%(누적 정원 577명/학위취득자 540명)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변호사시험 합격을 통한 법조인 배출 성과뿐만 아니라, 로스쿨 교육 내실화를 통해 양질의 법학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번 제8회 변호사시험 전체 응시자 대비 합격률의 경우 영남대를 포함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양대, 한국외대 로스쿨이 합격률 전국 Top10에 올랐다. 전국 Top 10 대학 가운데 서울 소재 외 대학은 영남대 로스쿨뿐이다. 지방대 가운데는 영남대 로스쿨(61.17%)에 이어 부산대(49.12%)가 2위, 경북대(45.45%)가 3위를 기록했다.

8회 변호사시험에는 전체 응시자 3천330명 가운데 1천691명이 최종 합격해 응시자 대비 50.7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합격률 지표 외에 석사학위 취득률 등 로스쿨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보여주는 지표에서도 영남대 로스쿨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문 로스쿨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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