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탄력적 운영 연구교 대구교대부초, 올해 ‘학생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탄력적 운영 연구교 대구교대부초, 올해 ‘학생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 운영
  • 여인호
  • 승인 2019.05.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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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 ‘책가방 없는 선택활동의 날’
스마트 체험실 등 풍성한 인프라 구축
대구교대부설초놀이터


대구교대부설초(교장 이점형)는 교육부장관 지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탄력적 편성·운영’ 상설연구학교로서 향후 3년간 다양한 선택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초등교육 현장에 미래교육과정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을, 학생 맞춤형 선택활동으로 재설정했고 이는 학생소질 및 적성 계발을 위한 기존의 동아리활동을 보다 학생중심, 활동중심으로 진화시킨 것이다. 학습부담 최소화, 개인의 다양성 존중,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성, 놀이나 체험 등 활동중심, 일회성 활동이 아닌 프로젝트, 활동 과정 및 결과의 발표 기회 등에 교육중점을 두고 있으며 2015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인재상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대부설초는 학생 맞춤형 선택활동시수를 학년별 33시간 편성해 매주 금요일 2시간 또는 학기별 1회 ‘책가방 없는 선택활동의 날’에 실시한다.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1학년은 학급 내 수평 조직(9개 부서), 2학년은 학년 내 수평 조직(10개 부서), 3~4학년군(19개 부서), 5~6학년군(17개부서)은 학년군별로 수직조직 하였다. 각 부서별 지도는 전 교사뿐 아니라 35명의 학부모가 교육기부를 해 주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선택 활동을 포함한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고자 미래교육 및 스마트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연중 30시간 받고 있다. 또한 교대부설초는 스마트 체험실 및 메이커 스페이스, 스케치 쉼터, 그림 놀이터, 맨발 체험장, 야외 공연장, 정자, 원두막, 스포츠 체험실 등 맞춤형 선택활동의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놀이융합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해영 학부모는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신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한다. 학생들에게 이렇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대부설초 이점형 교장은 “우리학교는 이미 수 년 전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족도가 더욱 높아진 것 같다. 앞으로 교대부설초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탄력적 운영을 점차 교과교육으로도 확장해가며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그려갈 예정이다.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 시, 단위학교의 강점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효율적으로 접목하는 본보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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