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황리단길 인근 한 음식점에서 사회적 경제 청년사업가들과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 시장은 사회적 경제 청년사업가 및 종사자, 창업 준비 청년 등 28명과 함께 취업, 창업, 결혼 등의 고민 상담과 청년창업의 성공을 위한 정보교류 차원의 버스킹 토크를 가졌다.

청년사업가들은 이날 주 시장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정책 확대, 창업지원 소통창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주 시장은 ‘현장 소통’을 중시한 평소의 신념을 바탕으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풀어나갔다.

주 시장은 “청년들이 용기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