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현장실사단 김천 방문
도민체전 현장실사단 김천 방문
  • 최열호
  • 승인 2019.05.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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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 59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단이 22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경북체육회는 신청지역인 김천시와 예천군, 울진군에 대해 현장실사를 갖고 7월께 도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북도민체전 현장실사단(위원장 김점두) 위원 9명은 이날 김천시에서 숙박, 교통 등 준비상황의 설명을 들은 뒤, 종합스포츠타운 등 경기장시설을 둘러보고 개최 가능여부를 점검했다.

김충섭 시장은 중국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참여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2박4일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22일 새벽 귀국하자 휴식도 없이 곧바로 현장 실사단을 영접했다.

김 시장은 “김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매년 60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 노하우로 2021년 경북도민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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