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째 봉사’ 황광자씨 레드크로스 아너 가입
‘26년째 봉사’ 황광자씨 레드크로스 아너 가입
  • 장성환
  • 승인 2019.05.2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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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원
봉사 시간 3만8천77시간 기록
3대가 함께 활동 펼쳐 ‘귀감’
대구적십자-황광자봉사원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황광자 봉사원이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이하 RCHC)’에 대구 5호(전국 12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황 봉사원은 1982년 남편(조재덕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이 국제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함에 따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가 1993년 4월 적십자봉사원 가입을 시작으로 지난 26년간 지역사회 복지관, 장애인 요양시설, 가스 폭발사고,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지하철 화재 참사, 태안 기름 유출, 서문시장 화재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현재 3만8천77시간의 봉사시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황 봉사원의 정신을 이어 받아 지난 2007년 2월 큰 딸과 작은 딸이 적십자 봉사회에 가입해 대를 이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할머니와 어머니의 영향으로 2012년 3월에는 손자, 손녀가 각각 봉사원으로 등록했다. 또한 남편은 밑반찬, 도시락, 희망풍차 물품 등을 수혜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항상 운전을 해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서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이렇게 3대가 함께하는 가족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4년 5월 8일 제67회 세계적십자의 날에 3대 모두 적십자 봉사명문가상을 수상하고 10월에는 유한재단 유재라 봉사상에 선정됐으며, 이 두 상으로 받은 상금 2천200만 원을 대구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십자사에 바로 기탁해 인적 나눔뿐만 아니라 물적 나눔도 실천했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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